[주일설교] "성숙한 신앙의 단계" ｜ '안병찬 목사' 230205

 

*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성숙한 신앙의 단계
           (The mature stage of Faith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<누가복음 19:1~10>

◎ 세상에서는 모든 것이 분명하지 않으며
    삶도 죽음도 그냥 막연하게 살아가면서
    나름대로 길을 만들어가며 개척하며 살다가
    마지막에 허무함을 느끼면서 세상을 마감할 뿐이다.
◎ 기독교회는 그렇지 아니하다.
    창조가 분명하고 구원이 분명하며 목적이 분명하니
    믿는 자들이 돌아갈 영원한 하나님의 나라가 있다.
◎ 세상을 창조하신 하나님과
    세상 구원을 위해 자신을 주신 예수님과
    자기 백성을 구름과 불기둥으로 보호하셨듯이
    믿는 자들과 영원히 함께하시는 성령님이 계시다.
◎ 교회는 이 사실을 사람들에게 알게 하고 믿게 하여
    구원에 이르게 해야 하는 사명이 있다.
◎ 하나님을 떠난 모든 사람은 모든 삶이 허무하다.
    어린아이는 부모의 양육 아래에 있어야 하듯이
    모든 피조물 또한
    하나님의 사랑과 양육 아래 있어야 평안을 얻는다.
◎ 구원은 예수님을 구주로 영접하여 얻는다.
    그러나 그리스도인이 된다는 것은
    구원으로 그치지 않고 더 성장 된 모습이 있으니
    목적을 분명히 하고 올바른 삶까지 나가야 한다.
◎ 본문의 삭개오 사건은 온 인류를 예표하는 것이니
    주님을 향한 열정으로 돌무화과나무에 올라서라도
    예수님 만나기를 사모했던 열정적인 사람이다.
    그리고 마침내 주님을 만나 구원을 얻는다.
◎ 세상에는 몸이 잘 사는 사람이 있고
    마음<영혼>이 잘 사는 사람이 있다고 한다.
    삭개오는 몸이 잘 살았던 사람이 한계를 느껴
    주님을 만나 영혼이 잘 사는 삶으로 변화된 것이다.
※ 세상 사람들이여 예수님을 만나라. 용기를 내라.
    믿는 성도들이여 신앙의 삶을 분명히 정비하라.
    신앙인의 성숙은 구원에만 머무르지 않기 때문이다.
    그때 주님은 하나님의 자녀로 선포해 주실 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