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주일설교] "치유하시는 하나님, 치유받은 인간" ｜ '안병찬 목사' 221009

 

  치유하시는 하나님, 치유받은 인간
       (Healing God, Healed people)
             <창세기 20:13~18>

◎ 하나님께서 만드신 아름다운 세상을
    인간은 하나님을 떠나 파멸에 이르렀지만
    하나님은 과거나 현재나 미래나
    인간을 사랑하시며 고쳐주시고 사용하신다.
◎ 인간이 겪는 모든 아픔과 고통의 원인은
    죄에서부터 비롯되었으니
    인간에게 최고의 해답은 예수님이시다.
◎ 본문의 배경은
    아브라함의 나이 75세에 부름을 받고
    99세의 나이에 엘 샤다이<전능하신 하나님>
    하나님께로부터 아들에 대한 약속을 받는다.
◎ 그렇게 아브라함은 믿음의 조상이 되었지만
    인간이기에 끝없이 반복하여 실수를 행한다.
    이것이 우리의 모습일 수 있다.
◎ 인생은 인생을 살아가다가 은혜를 받게 된다.
    그러다가 기근이 찾아오면 다시 인간의
    본연의 모습으로 돌아가는 행동을 하게 된다.
◎ 아브라함의 실수는 세상 사람과 다르지 않다.
    1>하나님보다 사람을 두려워했다고 말한다.
    2>궁색한 변명에 변명을 늘어놓는다.
    3>자기 은폐를 위한 행동들로 가득했다.
◎ 그러나 자비하신 하나님은
    버리지 아니하시고 찾으시고 부르시고 
    회복케 하시니 하나님은 그들을 치료하신다.
◎ 태초부터 가지신 것이 하나님의 경륜이라면
    그 역사 속에 관여하시는 것을 섭리라 하며
    그 섭리는 믿는 자에게
    우연처럼 다가와 치료하시고 고쳐주셨다.
※ 치료된 아브라함은 또한 치료자가 되었다.
    아비멜렉은 아브라함의 기도로 치료받았다.
    우리의 예배와 삶도 그러해야 한다.
    예배 중에 치료받고 삶에서 치료해야 한다.
    이것이 믿는 자들의 살아있는 예배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