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주일설교] "하나님이 웃게 하시리라" ｜ '안병찬 목사' 231008

 

 

 

*             하나님이 웃게 하시리라
            (God will make you smile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<창세기 21:1~7>

◎ 하나님께서 창조하신 세상은
    선하고 아름다운 곳이었다.
    특히 에덴동산은 하나님의 동산이었다.
◎ 인간이 죄를 범한 후에
    세상은 어두워져서 행복을 빼앗기게 되었고
    인간의 악함은 세상을 더욱 악하게 만들었다.
◎ 세상은 하나님께서 정복하고 다스리라 하셨건만
    악한 인간은 세상을 파괴하고 죄악으로 물들였다.
    그러므로 인간이 있는 곳에는 파괴가 난무했다.
◎ 그러나 어두움 중에 달빛이 더욱 빛나듯이
    하나님은 항상 상한 갈대를 꺾지 않으셔서
    인류를 향한 구원의 끈 또한 놓지 않으셨다.
    그러므로 성경은 항상 죄악 중에 구원을 베푸시는
    하나님의 섭리를 발견하게 하셨으니
    이를 발견하는 것이 영감이요, 영성이라 한다.
◎ 성경은 항상 죄악 가운데이지만 사람을 택하셨으니
    노아도 그러하고 아브라함도 이삭도 야곱도
    신앙의 선진들이 다 그러했다.
◎ 하나님은 아브라함의 가정에 이삭을 주셨으니
    이삭이라는 이름은 웃음이라는 뜻이다.
    이는 하도 믿기지가 않아서 웃었다는 말과
    이해되지 않지만, 그러한 은혜를 주시면
    그대로 받아들이겠다는 행복한 웃음을 말한다.
◎ 창세기 17장에서는 아브라함이 웃었고
    18장에서는 사라가 웃었지만
    21장에는 모든 사람이 웃게 된다는 예언이 된다.
◎ 예수님 세상에 오시면 기적이 일어난다.
    빼앗겼던 행복을 찾게 되고 웃음을 회복한다.
※ 교회는 웃음을 회복하는 곳이다.
    구원도 주시고 하나님의 자녀가 되게 하사
    하나님께서 우리로 웃게 하셨으니
    성도는 예수님으로 인하여 웃고
    세상은 우리로 인하여 웃게 해야 한다.